키보드랩 가입해놓고 접속을 안 해서 잊고 살다가
이번에 키보드 커스텀 쪽을 관심이 다시 커져서
다시 들어와 보려고 했는데 아이디를 잊고 살아서 찾다가
오늘 갑자기 치킨의 힘으로 기억이 나서 쓰고 갑니다.
저는 '글 쓰는' 일 때문에 키보드를 조금씩 사모으기 시작해서
현재 총 5개의 키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허허.
조만간에 다른 분께서 키보드를 하나 사가시게 될 거 같은데...
여튼 지금 제 손으로 한 커스텀은 실리콘o링 정도입니다. (대부분이 순정 상태입니다.)
아콘 2016 초창기 카일 갈축 키보드 1개
아콘 2018 87 퀵파이어 실버축, 핑크축 1개씩 - 현재 o링 커스텀으로 저소음축 됨
아콘 2018 60 RGB ak 60 브론즈축 1개 - 현재 o링 커스텀으로 뭔가 해괴해짐ㅋㅋ
그리고 오늘 도착하게 되는 앲코 광축 흑축으로 총 5개입니다. (지스타에서 타건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삼)
막상 줄줄이 사고 나니까 이 돈 모아 레오폴드를 사는게 더 낫지 않았냐 싶은 기분도 드는데...
(한달 내에 남은 푼돈을 모아서 하나씩 사들인 거니 어쩔 수 없는 듯...)
저도 이곳에 계시는 공방 분들께 맡길 만큼 멋진 키보드를 가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