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탐험은 끝이 없습니다ㅜㅜ

by 미네나인 posted Dec 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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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에서 오신 지인 분께 가지고 있던 키보드 5개를 다 만져보는 체험을 해드렸습니다 ㅎㅎ

(다 들고 가는데... 풀키 2개가 텐키 3개보다 더 무거운 것이 함정...)

 

그래서 1개 구매를 하시게 됐는데 지난 주에 구매해서 쓰기 시작했던 '광축'을 선택하시더군요...

 

사실 광축이... 이번에 나온 '카일 광축 리니어'여서 제 취향이 또 완벽히 맞지가 않아 고민을 제법 했었는데

이참에 그냥 보내고 100%의 취향인 '완전 흑축'으로 가자고 결심해서 깨끗하게 보내 드렸습니다 ㅎㅎ

('루피' 님께서 타건 감을 느껴보시라며 예시품 보내주셨는데 ㅠㅠ 전부 흑축이 취향 ㅠㅠ 아아..)

 

 

이번에 키보드를 사가신 그분은 사실 오늘이 '처음 기계식 키보드' 체험을 해보시는 것이라,

적흑축인 광축 리니어, 실버축, 갈축, 브론즈축, 핑크축 5가지 다 만져보시고 놀라워 하시더라고요 ㅎㅎㅎ

(마니악하게 키보드 세계로 오진 않으실 것 같아요. 전 커스텀 키보드 너무 가지고 싶어 웁니다...)

 

저도 갈축에서 은축 만지는 걸로 놀랍고 신기했던 경험이 문득 생각났네요... ㅎㅎ

 

하여간에... 지금... 저렴한 공장제 흑축을 찾아보려고 이래저래 다시 중고 장터와 함께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는데 말이죠.

영.. 마음에 드는 키보드가 없네요. 역시 계속 허리띠 졸라가면서 좋은 회사 걸로 바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나으련지...

(레오폴드를 생각 중인데 솔직히 지금 당장에 좋은 키보드가 필요한 상황이다보니 ㅎㅎ...)

 

이래저래 다시 키보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고달프네용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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