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랩 여러분들.
인사가 늦었지만, 2019년 한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 모두 성취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주문은 일찍 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옵션변경을 하면서 주문이 밀렸는지
많은 분들이 받으셨겠지만 예쁜 녀석을 드디어 저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하여 간단한 개봉샷만 허접하게 찍어 투척하고 도망갑니다.
바로 이것!
포장에 정말 엄청 신경을 많이 쓴 듯한 커스텀 이었습니다.
그런데 겉 포장은 잘 했지만 내부포장이 좀...허접? 까지는 아니고 약간 부실 하더라구요.
배송중에 충분히 험하게 다루어지면 손상될 만한 구석이 보이는....
다행히 저는 외관상으로는 별 탈 없이 수령한 것 같습니다.
각 부위별 간단한 사진들입니다.
온 몸으로 황동! 을 외치는 키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마련한 각개 RGB 키보드이기도 하고....조립 후 실사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조립은 이 스위치로 해 볼 생각입니다.
매스드랍에서 2018년 가을경에 공제했던 헤일로 트루입니다.
약 200개 정도 주문했는데, 남는 스위치들은 아마 제 졸업이 되지 않을까 싶은,
오리온3에 들어갈 것 같네요.
허접한 사진으로 괜히 눈만 버리시는 건 아닌지 걱정하면서, 완성된 키보드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2019년 한해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