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의 기화온도 1700도는 될텐데
인두기가 1700도를 넘을리는 없을텐데요;ㄷ
이게 납연기가 맞나요?
한국어
2014.10.16 19:35
납땜할때 원래 연기나는건가요??
조회 수 3062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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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요.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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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본문을 잘못적엇는데 납의 끓는점=기화온도가 1700도가 넘는데 인두기온도가 1700도를 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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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 = 액체 -> 기체 = 1700도
땜납 = 고체 -> 액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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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은 땜납할때 연기안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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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는 말 그대로 납연기가 아니고 플럭스 연기라는거죠..
납이 기체로 변하는 온도가 1700도라면 액체로 변하는 온도는 고작 몇백도겠지요..
납땜할때의 연기는 납이 증기로 변하는게 아니라 플럭스나 불순물들이 증기로 변하는거겠죠.. -
플럭스가 타는 거에요. 그렇다고 좋은 건 아니구요.
납땜된 부분을 다시 인두기로 대도 별로 연기가 안나는 걸 보면 아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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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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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납(solder)의 납은 순수한 납(鉛, lead)을 뜻하는게 아니라 납(鉛)과 주석을 주성분으로 한
녹는 점을 182도정도까지 낮춘 합금입니다. (이는 유연납 기준으로 무연납은 다를수 있습니다)
땜납에는 금속이 적당량 잘 묻게 하는 플럭스(plux)가 포함되어있는데요,
아마 이 플럭스가 녹으면서 연기가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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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왠지 이상하다싶엇는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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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납연기에는 납이 안들어있지요. 차라리 손을 한번 더 씻는게 건강에 더 이롭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