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거의 음악을 잊고 살았다가 요즘 다시 음감을 시작했는데요...
키랩 열심히 눈팅하고있지만... 음향장비에 발을 들이니 키보드세계에서 훨씬 멀어진 기분입니다.
그냥 대충 맞춰놓고 음감하면 될텐데 비교하면서 듣고 또 눈팅하고 지르고
끝이 없네요...ㅋㅋ
최근엔 슈어 se535에서 수월우a8을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비해 중국회사들 품질이나 완성도가 무시못할정도로 좋아졌더라구요. 다만 패키징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Head-Fi 라는 해외 포럼에선 꽤나 좋은 평가도 받고있구요. 그래서 도박으로 중국제품을 구매해봤는데
디자인적인 면이나 소리로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150만원대 플래그쉽 모델이랑도 비슷한 성능을 내준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예전부터 se535ltd , 젠하이저 ie800 을 사용해왔는데 이 두 모델을 거의 압살시킬 정도로 좋습니다.
소리는 플랫이지만 고음부가 정말 클린하고 시원하게 나옵니다. ie800과 성향은 반대이지만 ie800은 더이상 듣지 않습니다.
이 모델 이전제품이 저음부가 약하단 소리가 있었는데
보강해서 나온 제품이 A8이라 저음부도 꽤나 괜찮은것 같습니다 ^^
그리고 이만한 플래그쉽을 100만원 아래 가격에서 만날수 있다는게 정말 큰 장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이어폰 : 수월우 a8-sony zx300 ; 헤드폰 : 젠하이저 hd800-스베트라나2
이렇게 물려서 쓰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음향쪽은 너무 비싸다보니 가성비로 갔습니다
욕심은 정말 끝이없다고 언젠간 엠파이어 레전드x 소니금덩이 이렇게 써보고 싶습니다 ^^ ;;
MOONDROP(水月雨) A8 모델입니다. 이쁘죠 ^^??
저는 se846 쓰다가 귀가 많이 안좋아져서.. ㅠㅠ 그뒤로 음감은 못하고 있네요..
음감생활도 재미있는 취미지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