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이 외부에 드러나 있고, 키 슬라이더 아래에 뭔가 커다란게 들어 있습니다.
그나저나 사진의 저 스위치 구조가 어떻게 저런 포스 커브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키압은 이 외부 스프링이 결정하는데 레오폴드에서는 여러 압력의 스프링을 출시할 계획이라네요.
TBC의 Foam and Foil 스위치 입니다.
외부로 들어난 스프링, 슬라이더 아래에 커다란 포일 디스크가 특징입니다.
참고로 저 포일 디스크는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부패가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 스위치 모두 축전식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레오폴드가 자체 개발한 스위치가 아니라 일본 업체의 스위치를 썼다고 하니 Foam and Foil 방식을 새롭게 개선해서 사용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캡이 헐렁한 경우에는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또 스프링 분실우려도 좀 있을 것 같고...
이 모든 걸 상쇄시킬 장점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