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략 4년만에 게시물을 올리는 것 같네요.
쓰레기장에 버려져있던 펄스 발생기에 스위치가 달려있길래 보았더니 알프스네요.
비록 스위치가 많지는 않지만 분해해서 킵해뒀습니다.
펄스발생기 측면에 붙는 스위치라 먼지도 거의 없고 상태도 나빠보이지는 않고,
키캡도 나름 포인트로 사용하기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가끔 쓰레기장에 물건이 많으면 돌아보곤 하는데, 이전에는 상태가 안좋은 뉴델알흑을 주워왔었습니다.
나름 쓰레기장에 가면 버려져있는 키보드들을 하나씩 눌러보고 키캡하나씩 뜯어보는 재미가 있네요.
최근 키보드질을 멈춰서 또 언제 게시물을 쓸지 모르겠지만,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