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봤는데
어떤 분들은 햇빛에 놔야 한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응달에 놔야 한다고 하네요
어떤 게 맞는 걸까요?
그리고 여기 보니 2달 동안 담가두신 분도 계시던데
일주일이면 충분할까요?
검색해봤는데
어떤 분들은 햇빛에 놔야 한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응달에 놔야 한다고 하네요
어떤 게 맞는 걸까요?
그리고 여기 보니 2달 동안 담가두신 분도 계시던데
일주일이면 충분할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귀한 키캡이라 BKE 9400 일단 흰색만 유리병에 담가서 밀봉한 채 그늘에 두긴 했는데요.
알록달록한 색깔 키캡들도 해도 될까요?
아파트 단지에 살다보니 햇빛에 3일 내내 둘 환경이 안 되네요 ㅠ 옥상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제 경험상 응달에 둬도 어느정도 효과는 있습니다.
자외선을 쐬어주면 화학반응이 훨씬 빨리일어 나는데 속도가 빠른만큼 균일하게 표백이 되지 않고 얼룩이 생기기도 합니다. 물론 응달에 둔다고 해서 얼룩이 생기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너무 오래 담궈둔다던지 하면 얼룩이 생기는 사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담궈두면 약해진 플라스틱이 손상되는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급하지 않다면 응달에 뒀다가 하루에 한번씩 꺼내서 모니터링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외선을 쐬어준다면 최대한 골고루 자외선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고 모니터링 주기를 짧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귀한 키캡이라 얼룩이 생기면 많이 속상할 것 같네요. 내일 낮 동안만 햇빛에 둬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우리가 흔히 과산화수소수로 표백하는 키캡은 ABS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키캡입니다.
그런데 BKE-9400 키캡이면 PBT 키캡 아닌가요?
PBT 키캡은 자외선을 받아서 노랗게 변한 것을 저는 접하지 못했는데 종종 발생하나보네요.
검색해보니 관련 사례가 있네요.. (애플키보드에 박힌 PBT 키캡을 과산화수소수 처리해서 노란기운을 뺀 사례)
https://www.reddit.com/r/MechanicalKeyboards/comments/8jbwuc/i_thought_pbt_plastic_wont_yellow_until_i/
https://imgur.com/3gWyiuc
성공을 기원합니다~
약국 과신화수소 햇빛에 3일이면 충분합니다.
블랙/돌치등등 색깔있는 스페이스하루 반 정도 담구고 빼야합니다. (얼룩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