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정리할 시점이 되면서 마지막으로 저만의 유일한 키보드를 몇 개 만들어 보려고 노력 중인데,
LZ-FE에 이어서 이 키보드가 그 중에 하나입니다.
아래 키보드는 LZ-CLS인데, 분해하여 미국으로 보내서 커스텀 아노다이징 처리를 의뢰하고 미국 지인을 통해 다시 수령하기까지 3개월이 넘게 걸렸고 다시 조립해 키캡 수령 후 완성까지 6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스위치는 닉스도르프, 키캡은 GMK Deep Space, 아티산은 Brocaps Space Bunny입니다.
황동 플레이트는 수전사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