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하우징 부터 키캡 까지 화이트 깔맞춤을 해봤습니다.
스위치는 체리 구갈축 (줄님 필름+ 스티커4장) 장프링 65 , 웜화이트 엘이디에 esc와 방향키는 레드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기판이 역방향인 b87ex r 기판이다 보니 낮에는 광량이 그다지 두드러 지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가 보는 쪽으로는요
그래도 야간이나 좀 어두우면 잘나옵니다.
역시 esc옆에 3락 인디케이터 홀을 만들고.. 기판 뒷면 스페이스바 옆에 있는 3락 자리에서 와이어링으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물론 와이어링으로 인한 간섭을 피하기 위해서.. esc와 f1사이에 드릴링으로 홀을 하나 뚫어 주었습니다. 거기로 와이어가 통과...
후후 마음에 들어요..
사진 올라 갑니다.
에고.. 스위치 땜을 하고 나서.. 3락 엘이디중에 넘락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ㅠㅠ
아마 글루건을 쏴줄떄 단선이 생긴듯... 다시 풀 디솔하고 재작업했더니 조금 지저분 합니다.
3락 인디케이터.. 반투명 아스텔 조각으로 마감처리 했습니다. 좋네요 ㅎ
기성품 감성이 묻어 납니다.
진짜 깔끔한 느낌이 강한 작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