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84se 앤틱입니다.
가지고 있는 키보드들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이기도 하였고
보유한 TX87v2의 스티커형 로고와 다르게 일체형 이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유니크한 하우징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미조립 구매하여 조립완료 하였네요.
개인적으로 엔틱이라 블랙이색, 블랙무각, 블랙레드 키릴과 잘 어울릴것 같단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tx로고 인디케이터 내부 디퓨즈와 상판과 하판사이에 들어가는 디퓨즈를 제거하였습니다.
이유는
TX 기판은 인디케이터 led가 특이하게 2가지의 색깔을 내더라구요 그 부분을 돋보이게하고 앤틱스러움을 더 주고자 제거했고
상판과 하판사이에 들어가는 플라재질의 디퓨즈로 인하여 타건감이 반감되어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상판과 하판사이 디퓨즈를 제거하게 되면 단단한 타건감을 느낄순있지만 어디선가 스프링 울리는듯한 소리가 도드라지게 올라옵니다.
이 부분은 맨 아래사진을 보시면 무게추와 하우징이 결합되는 곳이 원인인데요
무게추를 탈거하고 보여지는 사이사이 마스킹테잎을 2~3겹씩 발라주시면 무게추와 꽉물리게 되어 유격이 없어지므로 해결됩니다.
지인께서도 se에서 동일한 현상이 일어난다길래 혹시 이부분으로 스트레스 받는분들 계시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게추를 탈거하면서 느낀건
무게추가 묵직해서 제가 가진 키보드중 se가 하우징포함 무게가 가장 무겁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추가적으로 앤틱이 다른 색상과 다르게 조금 저 평가 되어있더라구요
하지만 실제로 받아보시면 많이 이쁩니다^^
TC V3 조립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