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피해킹 4년쯤 쓰다가 플랭크로 넘어왔어요.
적응하는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조립하자마자 바로 실무투입 했어요.

플랭크는 쉽습니다.
외워야 할 스위치가 48개밖에 없으니까요.
풀배열 키보드는 107개를 외워야 하죠.

타이핑 할 때 손목이 거의 움직이지 않아서 피로가 확실히 덜합니다. 해피해킹보다 더 편해요. .

아하 그렇군요.ㅎㅎ 감사합니다. 하핳

용기가 생겼습니다.^^

AVR 프로세서 사용하는 계통의 커스텀 키보드가 장점이 키 매핑을 입맛에 맞게 바꾸는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플랭크도 그렇죠.
키 매핑을 이리저리 바꾸면서 최적의 키 배열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쪽 키보드의 단점이 하나 있는데...

맥에서 사용할 경우 이 키보드로 맥을 제설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키보드가 부팅하는 시간이 조금 느린것으로 추측 되는데... 그 시간때문에 맥을 초기화하는 명령 (commend- R) 이 입력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덕분에 맥용 매직 키보드는 팔지도 못하고.. 가끔 꺼내서 맥 OS제설차를 위해서 쓰고 있네요.

코딩합니다.
개발자라서요 ㅎㅎ

카본 키캡 맞아요 ㅎㅎ

네. 카일 박스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