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ropthebeat 입니다..
약 한달간에 걸쳐 '키보드'와 '스위치', '키캡' 그리고 '케이블'까지 꾸준히 영입하여
지금의 삼위일체 트리니티를 완성한 기념으로 올립니다.
더하여 정품 mito+drop keycap과 중국발 유사canvas 키캡의 품질차이를 경험한 후기를 함께 적고자 합니다.
Fig 1. Drop alt keyborad, Mito+canvas base kit full ver + BAUHAUS TEXT Custum keycap, 넘버패드 레오폴드 FC210TP, KABLE_cleaily betti cables
Fig 2. RGB 점등모습
Fig 3. BAUHAUS TEXT Custum keycap
drop alt를 베어본 버전으로 영입하고 체리 저소음 적축으로 세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캡은 처음엔 알X에서 '유사 canvas keycaps'(?)을 사용하다가 정품의 품질차이를 확인하고
mito canvas 일반버전 구매 후, 중고장터에서 mito canvas Bauhaus text R2 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이베이에서 직구한 KABLE 케이블 까지 와서 설치함으로 인증샷을 처음 올려 봅니다
drop alt는 여러가지 키캡도 어울리지만 canvas가 가장 어울리는거 같네요....(Fig1-3)
Fig 4. 알x 익스발 canvas keycaps set
canvas keycap은 X리발로 가품을 구매하여 사용하였지만.. 정품과 차이가 정말 많이 나더군요.. 가격은 1/3가격이기도 하고 결코 싼 가격이 아닌데도.. 품질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Fig 5. 왼_mitocanvas, 오른_알X canvas keycap
Fig 6. 왼_mitocanvas, 오른_알X canvas keycap
Fig 7. Ctrl key(mitocanvas)를 알X발 canvas keycaps와 함께 장착.
Fig 8. 왼_mitocanvas, 오른_알X canvas keycap
사진으로 보셨다시피 폰트체라던지, 키캡의 크기, 모양형상이 확실히 다르고
표면질감도 진품은 러버를 입힌듯한 PBT질감 으로서 좀더 뛰어난 품질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품과 유사품(?)의 차이를 요약하자면...
1. g 키캡의 폰트모양이 다르다(Fig 5).
2. 키캡을 뒤집었을때 진품은 십자가 구조물이 없다(Fig5-6).
3. 인쇄된 폰트의 염료승화품질과 키캡 표면품질이 정품이 뭔가 러버코팅된 느낌이 난다(Fig5-7).
4. 키캡의 형상이 정품이 좀더 동글동글한 차이가 난다(Fig 8).
5. 판매하는 키캡 구성과 색깔도 차이가 납니다.
결론
가성비로는 알x제품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정품을 경험하게 되면 품질의 차이는 정말 넘사벽이네요..
이렇게 또 자본주의의 힘을 배웁니다.. 키캡은 정말 돈값하는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모두들 행복한 키보드 라이프 되시고..
이상 droptheBeats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