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상 어제 조립하려고.. 기판에 레이어와 3락 동작확인 엘이디용 소켓을 장착하고... 

 

보강에 끼우려고 했습니다만..

 

보강이.... REV F 였다는걸 확인.. 했습니다.. ㅠㅠ  

 

rev 2인가 3이 유레가 가능하고 이건 신형이라 유레 스탈 적용이 안되는 보강이었어요 ㅠㅠ

 

그래서 있다가 없어진 보강.....

 

방법을 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보강을 커팅! 했습니다.. 어차피 안보이는 부분에 없어도 되는 부분을

 

조금 잘라 냈습니다. 

 

 

스위치 장착중인 사진입니다. 방향키 위에 보시면 엘이디용 소켓이 보이실겁니다. 그 부분이 원래 유레스타일 가능한 보강이라면 저 부분이 모양에 맞춰서 뚫려 있습니다만.. 

 

이 보강은 그게 아니라서 저 부분이 막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만 커팅하고 약간 드라멜로 갈아줬습니다. 

 

아우 냄세가 ㅠㅠ

 

 

스위치를 전체 장착했습니다. drop발 1차 홀판입니다.  역시 스위치 자체가 좀 뚱뚱하다보니.....

 

끼울때 좀 뻑뻑하네요. 아크릴은 약간 여유가 있어서 괜찮은데... 

 

그래도 좀 눌러 주면 잘들어 갑니다. 

 

납땜 중입니다. 일단 한쪽만 땜해주고 다시 땜한 부분을 반대편에서 스위치를 눌러 주며 다시 지져줍니다.

 

딱.. 또는 띡 소리 나며 스위치가 보강에 더 밀착이 됩니다. 

 

안해주면 스위치가 보강에서 들뜰 경우가 생깁니다. 

 

 

유레 스타일 하우징 특성상 하판에 박혀 있는 지지대 너트위에 보강을 올리고 볼트로 고정해줍니다.

 

이거 말고 다른 방식도 구상한게 있는데 다음 rev10기판을 사용해 만들 키보드에서 적용될거 같네요. 

 

 

가조립입니다. 엘이디를 내일 마저 작업할 까 해서.. 상판을 올려만 둔 상태입니다. 

 

 

3락과 레이어 인디케이터 불이 들어온 사진입니다. 

 

내일이나 모래쯤 엘이디 작업하면 완성된 사진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스펙은 홀판 순정에 윤활만 했습니다. 스테빌 역시 윤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