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보고 가성비가 좋다고 하길래 하나 샀습니다.
앱코 K640T Slim 키보드로 GTMX 로우 프로파일 적축입니다.
택배가 오자마자 분해해서 흡음재 넣고 스프레이 윤활해줬습니다.
타건감은 비프랜드에서 나온 높은 팬타그래프 키보드 비슷하기도 하면서
적축의 또각또각하는 느낌도 동시에 납니다.
키캡이 PBT였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ABS이고, 아직 LP용 키캡이
없는 거 같아 키캡놀이는 못하겠네요.
그래도 높이가 낮아서 일단 타자치기는 매우 편합니다.
저한테는 가성비가 좋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