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키보드 윤활을 할 때부터 겪고 있는 일인데, 스프링을 봉투 안에 넣고 슈퍼루브 스프레이를 뿌려주고 봉투를 흔들면 봉투가 터질듯이 부풀더라구요... (봉투 안에 스프링 넣기 -> 슈퍼루브 스프레이 도포 -> 흔들기 할 경우 부푼다는 뜻)
이게 맞는 건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전부터 키보드 윤활을 할 때부터 겪고 있는 일인데, 스프링을 봉투 안에 넣고 슈퍼루브 스프레이를 뿌려주고 봉투를 흔들면 봉투가 터질듯이 부풀더라구요... (봉투 안에 스프링 넣기 -> 슈퍼루브 스프레이 도포 -> 흔들기 할 경우 부푼다는 뜻)
이게 맞는 건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키보드와는 거리가 멀긴 합니다만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프레이는 분사를 위해 압력용기에
원료와 함께 충진재를 넣습니다
충진재는 대부분 액체프로판가스 즉 LPG를 사용하고 있고
액체로 분사되면서 일부는 액체 일부는 기화되어
방출 즉 분사가 됩니다(유체는 고압에서 저압으로 이동)
이 과정 중에 액체 상태로 방출된 충진재가 낮은 대기압과 상온에 의해
상변화(액체에서 기체로, 기화) 되면서 부피가 팽창 하게 되고
부풀게 되는 것입니다
근데 흔들면 왜 더 빨리 부푸느냐 하면
상온과의 열교환을 촉진 시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손소독제 사용후 손을 흔들면 금방 마르고 차가워 지는 원리와 같습니다
이해가 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