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회원 식섭이라고 합니다. 

 

대략 20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키보드질을 시작했었네요. 20년이 다되어가네요 ㅎㄷㄷㄷ

아론(알프스 유사백축) 키보드로 시작해서~ 세진 후바타스위치도 써보고 체리키보드로 정착을 하게 됐었죠.

 

직업이 컴퓨터 앞에서 하는 일이다보니, 키보드는 계속 꾸준한 취미였습니다.

 

각설하고, 

요즘 키보드 취미가 너무 다양하고 편해지기도 하고, 정말 좋네요.

알루로 된 기성품들도 가격이 저렴하고, 

무엇보다 스위치만 꼽기만 하면 되는 세상이라니 ㅋ. 

 

스위치 공장윤활에 스테빌윤활, 그리고 핫스왑기판, 다양하고 저렴한 키캡들...

무선 및 블루투스 지원

 

이제는 다이오드, 저항 땜같은거 안해도 되니 행복하고, 많이 쟁여둔 스위치들이 세상에 나올수 있어서 그또한 좋네요. 

 

 

 

 

마지막 사진은 기성품들로 만든 키보드네요 ㅋ
콕스 블랙펄 리퍼제품 구입(스테빌, 흡음재만 작업)

게이트론 황축 프로(공장윤활)

xvx프로파일 키캡(알리)

 

이 키보드를 조금전에 빌드업하고 키캡와서 완성지으니 참 편한 키보드세상이라는 걸 느껴 잡담 끄적이고 갑니다. ㅎㅎ 

 

다들 비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행복한 키보드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