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카메라를 영입했습니다.

한 2주 정도 되었는데..외부회계감사기간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오늘 사진 몇 장 찍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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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외감이 끝났지만, 여전히 잔업이 많이 남아있어 다음주까지 정신이 없겠네요..

그리고 또 결산하겠죠.. 돌고도는 챗바퀴인생, 바쁘디 바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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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저의 소중한 키보드, SE&F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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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작은 얼마전에 영입한 G2 입니다. 갤3 쓰다가 넘어갔는데, 화면이 정말 편하고 좋더군요 폰도 이쁘고.

딱히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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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하나 더..(ㅈㅅ 키보드 사진은 아래에...), 새로 영입한 커세어 M95, 그리고 제가 애용하는 핸드크림입니다. 머스크향인데

전 머스크향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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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피날레,

NEX7 을 다루는데 익숙치 않아서 너무 밝게 나왔네요. 귀찮아서 그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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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의 승화키캡과 닙에 윤활된 알프스 녹축입니다.

가벼운 압과도 쫄깃한 리니어.? 손가락이 녹아드는 느낌 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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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올렸지만, 다시한번 SE

보물키캡입니다. 다들 하나씩은 있을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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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라인입니다. 3락키캡이 있음에도, 전 데스코키캡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캡스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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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세워두니 사이 좋아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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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지고 있던 알루키보드는 대부분 분양했습니다.

모을때는 참 열심히 뿌듯해 하면서 모았는데,

또 막상 시간 지나면, 꼭 필요한 것만 남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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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이제 라이트하게 해야겠습니다.

가진건, 소울뿐. 소울 하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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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