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하나를 어렵게 구매했는데,
내부 스프링을 갈다가 키캡에 스테빌이 너무 꽉 끼어 기판에서 스테빌이 분리가 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외국에서도 이런 사건이 있었나 봅니다 (...)
스테빌을 다시 끼우고 스프링을 갈고 눌러봤더니...
스프링 압력이 매우 낮음 + 스테빌의 뻑뻑함 의 두가지 이유로 스위치가 눌러진 상태로 올라오지 않습니다.
이왕에 스테빌도 마제스터치 방식으로 교체하려 공방에 맡기려 하는데
(스테빌의 간격이 약간 간격이 짧습니다. 예전 FC200R 정도의 애매한 간격...)
공방에 맡기기 이전에 이 키보드가 스테빌 개조가 가능한 기판인지 모르겠네요.
제품은 NEO ZELIA 87 이구요. 아래 사진 첨부합니다.
무보강형식이네요. 마제스테빌로 교체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셔야됩니다.
(가능은 하지만 아마 키보드 가격보다 더 나올듯하네요. 보강판을 만들어야되고...도면도 만들어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