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론에서 제작하는 리니어 스위치입니다. 틸리오스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아직 제작단계라 공제자 외엔 써본 사람 없을겁니다.

현재 공제 생산 완료되어 배송중이거나 수령중이고, 지금 판매중인 건 공제 여유분입니다.

린야르는 스웨덴 키보드 커뮤니티에서 게이트론에 주문생산한 스위치로, 바닥압 기준 65gf 반발력의 리니어 스위치입니다.

스웨덴의 국기 색상을 배경으로, 파란색 나일론 하우징에 노란색 POM 스템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스위치 자체는 받아본 분들에 따라 갈리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서걱임이 심하다고 하시고, 어떤 분은 신신흑보다 더 부드럽다고 하시네요. 가격도 그렇고 일반 게이트론 스위치에 색깔만 바꾼 거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특별히 새로 설계된 스위치는 아니고 스위덴의 키보드 커뮤니티에서 자기네 나라 색으로 하우징을 새로 해서 만들려고 보니 MOQ가 높아서 공동구매 형식으로 진행되는 거라고 합니다. 게이트론 옐로우 스위치의 키감을 목표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소리는 좀 다르다고 하네요. 

출처는 긱핵입니다.

최근 받아서 만져봤습니다. 슬라이더가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순정 상태에선 서걱임이 심했고요. 윤활하니까 이상할정도로 괜찮아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