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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기계식 키보드들을 둘러보다보니


카일 박스축, 게이트론축이 눈에 띄더군요.


이 두 키보드의 키감과 키압이 궁금합니다. 체리 스위치와 축 색이 같더라도 키압이 다르고, 키감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저기 뒤져봤으나 이렇구나! 하고 와닿는 설명을 잘 못봐서.. 결국 글 올려봅니다.


체리 스위치와 비교해서 키압은 어떤지, 키감은 어떤지, 굳이 비교하자면 어느 회사 키보드의 어느 스위치와 비슷한지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카일 박스축은 전체 스위치가 좀 궁금하고.. 게이트론은 황축이 제일 궁금하긴 하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체리 스위치는 갈축이구요.


이렇게 써보니 질문 범위가 너무 양심없이 광범위 하긴 하군요.. ㅠㅠ

  • profile
    TTxTT 2018.03.02 12:11

    이렇구나! 하고 와닿을 정도로 이해하려면 발품팔고(타건샆) 슷치 구매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완벽하게 이해하지 않으려해도 직접 느껴봐야 아는 것이니까요.

    타건샆도 한계가 있고, 어찌되었건 결국 슷치 구입을 하게 되어 있는지라 궁금한 슷치 소량 구매 해서 직접 두들겨 보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입니다.


  • ?
    han960213 2018.03.02 23:38
    결국 그것밖엔 없겠군요.. 타건샾에서는 쳐볼 수 없는 축도 있을테고..

    말씀하신 대로 소량 구매해서 타건해보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profile
    TTxTT 2018.03.03 11:50
    아참! 정기적인 모임은 아니지만 가끔 서울 경기지역에서 조립모임이 번개식으로 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광전사'모임이 있습니다.
    http://kbdlab.co.kr/index.php?mid=board_cUlO13&search_keyword=%EA%B4%91%EC%A0%84%EC%82%AC&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4946248

    이런 기회를 활용해 보시는것도 좋은 방안이 될 듯합니다.
  • ?
    영원 2018.03.02 19:16

    TTxTT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직접 발품 팔아서 타건샵 가는게 직빵이구요
    저는 지방에 살고있어서 여태껏 딱 한 번밖에 못 가봤습니다

    솔직히 스위치 몇개씩 사서 눌러보는것도 한계가 있고
    막상 키보드 조립하면
    기보강 종류에 따라 느낌이 다르더라구요ㅠ

  • ?
    han960213 2018.03.02 23:38
    키감이란게 참 오묘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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