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덕한지 덕한지 꽤 오래 되가는데 정작 저는 그대로네요.

by 한그루 posted Jul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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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랩에 가입한지 3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고이고 고이신 고인물들이 여기 많이 계시는데 그분들에 비하면

 

저는 키린이죠. 하지만 키보드의 세계는 멀고도 먼 험한 길인걸 요즘에서야 조금 느끼고 있습니다. 

 

고이고 고이신 고인물들을 보면 키보드도 직접 조립해서 만드시고 자신의 키보드를 개척하고 키보드에 대한

 

이해가 대단하신지 각종 맵핑 프로그램도 만드시고 여러가지 배열의 하우징들도 직접 공제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이참에 저도 제 스스로 키보드의 길을 넓혀나가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지금까지는 매번 조립이 완료된 키보드들을 구입하거나 공방을 통해 조립의뢰를 맡겨왔습니다.

 

이제는 키보드가 고장이 날때마다 이러한 작업을 맡기기보다 저 스스로 문제 진단과 해결까지 스스로 내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납땜을 배워볼까 합니다. 오픈 채팅창을 통해서 아침에 관리자님을 비롯한 여럿 회원님들에게 도움과 조언을

 

받았고 기초적인 납땜 재료를 구하기로 헀습니다. 참고로 저는 태어나서 단 한번도 납땜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본격적인 질문이 있습니다. 

 

 

 

 

1. 키보드 동박이 나갔다는 것은 무슨 뜻이며 동박이 나가면 어떠한 증상이 일어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2. 특정 키가 잘 나오다가 안나오는 경우 보통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며 해결책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스위치를 교체하려고 디솔더링을 할때 디솔더링을 하는 방법 중에 주사기 모양의 공기총처럼 생긴것으로 퉁!

 

하는 소리와 함께 녹인 납을 흡입하는 방법과 납을 녹이면서 테이프같은것을 가져다 대면 그 녹은 납이 그 테이프 같은것에

 

스며들어 납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것을 봤습니다. 왜 두가지 방법이 존재하며 두가지 방법의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4. 디솔더링 된 스위치는 스위치 밑부분 뾰족하게 생긴 부분에 디솔더링시 완전히 잘 제거되지 못한 납가루가

 

묻어 있을 수도 있다며 한번 디솔더링 된 스위치는 퀵스압 제품에 재사용 할때 주의를 요구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앞서 언급했던 두가지 납 제거 방식(테이프 or 주사기)중에

 

어떤 방식으로 제거를 해야 깔끔하고 안전하게 제거되는지 궁금합니다. 

 

 

 

 

5. 퀵스압과 핫스압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단 한번도 납땜질을 해본 적이 없어서 연습용 기판으로 땜질 연습도 해보고 특정 키가 나오지 않는 저렴한

 

기성품기계식 키보드를 얻어서 앞서 질문했던 질문에 답을 참고하여 직접 고쳐보고 테스트해보고자 합니다.

 

고수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납땜시 주의해야할 점이나 많은분들이 처음 납땜질을 할 시 

 

실수하는 부분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가 있으시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질문은 없으시면 그냥 안남겨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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