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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입문하고 한동안 xo 오래 썼네요. 

tx 시리즈 노리고 있는데 tx 영입 전에 스위치 부터 맞춰 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음. 그래도 이름 좀 있는 기성품 스위치는 한 번씩 써 봤습니다.

저는 체리 적축과 갈축을 선호합니다.

 

적축 보다는 요즘은 갈축을 쓰고 있어요. 

직업은 글쓰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키보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리얼포스 제품군은 다 구비하고 있고요. 

리얼이 매니아였다가 기계식 스왑 키보드로 넘어와서 

이러고 있네요. 

 

아. 질문은요. 

체리 갈축이 가장 손에 맞아서 일년 넘게 이 친구만 치고 있는데 

공방에 주문하여 풀세팅한(필름.풀윤활) 친군데..

계속 두드리니까 기름이 말랐는지 스프링 소리가 찰랑찰랑 심하게 나네요. 

 

체리 갈축은 넌클릭이라 청축 처럼 채깍하는 소리가 없고 살짝 걸리는 느낌이 

손가락에 좋아서 넌클릭을 써요. 제가 빠른 타이핑으로 계속 키보드를 두드리는데

글이란것에 감정이 섞여 들어가면 글을 쓰면서 어떤 대목에는 감정에 치우쳐 타이핑 치는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곤 하거든요. 조금 리드미컬하게 타이핑 하죠. 

 

그런데 적축은 이부분을 소화하지 못하고 너무 밋밋해서 걸리는 느낌이 있는 갈축이 이상적이더라고요

청축은 소음이 심해서 못쓰겠고요.

 

그럼 넌클릭 제품 중에 체리 갈축과 흡사한 스위치를 추천해 주세요.

체리 갈축 윤활도 말라가는것 같고 다시 재 공방 작업 보낼까 하다가 

다른 스위치도 한 번 써보고 싶어서요. 

체리 갈축과 비슷한 느낌의 넌클릭 스위치 추천 부탁합니다. 

키압은 조금 낮아도 괜찮고 조금 높아도 되요. 

음 좀 더 정확히 말한다면 속타이기 때문에 키압이 낮았으면 좋겠어요. 

요런 합에 맞는 스위치 추천 부탁 드려요. 

 

스왑용은 자신에 맞는 스위치 찾기 위해 쓰고 스위치 찾았으면 납땜 된 기성품을 쓰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그게 진짜라고...그래서 ar87 체갈도 구입 예정입니다.

 

여러분이 tx87se 같은 친구를 추천해 주셔서 그것도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워드 문서와 단축기를 쓰기 때문에 변칙 배열을 못써요. 

최소 풀배열은 아니더라도 텐키리스 배열을 되어야 하거든요. 

 

저도 매일 이곳에 와 보곤 하는데.. 점점 키보드에 빠져 들고 있네요. 

늘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 profile
    eun 2020.05.01 17:07

    안녕하세요? 일단 이상하네요. 대체적으로 아무리 오래 사용한 스위치라도 스프링에서 문제되는 점은 거의 없는 문제인데요. 아마 스테빌이 있는 스위치에서의 소리가 아닐까 합니다. 스테빌이 있는 곳 스위치라면 스위치 윤활이 아니고 스테빌을 윤활하셔야해요. 체리사에서의 넌클릭은 갈축과 백축이 존재합니다. 다른점이라고 하면 백축의 압력이 갈축보다 높다는 점 뿐입니다. tx 쪽으로 넘어오시면 기존 사용하시던 갈축과 또다른 키감으로 다가올꺼구요. 키보드를 20년 가까이 하면서 재미있는 부분 중 하나가 아닐까 한데요. pcb 부터 보강판 하우징의 재질까지 수백가지의 방법이 존재하며, 그 방법마다 다른 키감을 선사해줍니다.

     

    말씀해주신 부분에 대한 대답이 아닐수도 있지만, 스위치의 경우 꼭 풀 윤활과 스티커의 유무가 답은 아닙니다.

    넌클릭중 가장 가벼운 스위치를 사용하시는 부분이시구. 좀더 낮은 압을 원하시면 공제되어 나오는 스위치의 압력을 낮은걸로 스왑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라면, 순정갈축을 다시 구해서 아무짓(?)도 안하고 오래 사용해 주시는 것도 답이 아닐까 합니다.

    넌클릭의 경우 궂이 윤활과 스티커 작업을 할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드리고 싶은 말은 추가적으로 튠(?)을 한다고해서 낳아질수도 안낳아질수도 있다는 거구요. 남의말이 답일수도 없다는 것이예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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