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기성품 하우징 흡음 작업 문의

by 예팝 posted Jan 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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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와 집에서 모두 체리 1800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보강이기 때문에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텅텅거림이 좀 있더라구요.

보강과 무보강의 장단점이 사실 무엇인지도 잘 모릅니다만마제스터치 텐키리스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좀 더 텅텅거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그래서 예전에 어느 분의 추천으로 메모리폼으로 빈 공간으로 좀 채워 넣었더니 확실히 나아지더라구요.

그런데종종 황동판이나 알루미늄으로 된 묵직한 하우징의 키보드를 타건해보니

우와....,,,, 플라스틱 하우징에 흡음재를 채운 느낌과는 확연하게 다른

단단하고조용하고텅텅거림이 아닌 도각거림이 상쾌한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네요;

얼마전 일렉트로마트에 가서 타건해본 키크론(벽돌만치 무거웠던 메탈 재질의 하우징..) 키보드도 타건 느낌이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하여,,, 하우징을 바꾸기보다는 현재 가진 플라스틱 하우징을 어떻게 좀 보강을 하여(실리콘을 바르든흡읍을 하든보강판을 덧대든)

최대한 텅텅거림을 없애고 도각도각거리는 키보드를 만들고 싶은데,

여기 운영하시는 공방 아무 곳에 의뢰하면 혹시 이런 작업도 해주실까요??

 

 

 

*아래 키보드는 리쿠님 기판이 적용된 1800입니다. (무보강, 윤활, 구갈)

얘는 키캄이 정말 좋고, 텅텅거림도 거의 없습니다. 

IMG_4092.jpg

 

*얘는 기성품 g80-1865를 사다가 어느 공방에서 윈키리스로 개조 작업을 했습니다.

얘가 텅텅거림이 좀 많습니다. 메모리폼 좀 채우고 나아졌지만 그래도 위 리쿠님 1800에 비하면 텅텅거림 심합니다.

IMG_40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