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벌식만 보면 고어같은게 있는데  이건  역사학자도 고어인 한글볼때 아니면 필요도가 있나 싶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이런것이  여러 규격중에서 무난한 규격도 있습니다

모아치기니 뭐니 여러 기능도 있는데 이런게 스캔코드다,  복잡한 입력기다,  은행프로그램과 충돌난다등  

귀찮으니 그냥 쓰던대로 할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어짜피 쓴다고 몇자를 쓰나 싶습니다

전 공학쪽이니까 보고서보단,  마우스로  유틸리티 만지고 값은 숫자패드로 타다닥 하는거 말곤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전공도 글쎄? 싶습니다  사실 빠르게 칠거면 속기사 키보드도 나쁘지않습니다 구형모델,  기능도 적은건  어떤건 10~20만원대도 나옵니다

비싸서 못사는건 아닌데,   타이핑만 하는것은  속기사,  프로그래머??(구문수정하고 다시 몇단어를 쓸거면 속기키보드보단 그냥 3벌,  드보락 콜맥계열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등이 필요하고

요즘은 쥐돌이를 오른손에 쥐고서  마구 움직이며 클릭하니  오른손을 많이쓰며, 양손이 조화를 이루는 세 키보드 규격들은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물론  엑셀이나 문서편집때  팔이 3개 이상이 아닌이상 우려할만한  마우스와 오른손의 중복은 안생기겠지만 그래도 말입니다..

제가 숫자패드가 괜히 마우스와 동선도 길어지고, 마우스로 빠르게 움직이는것도 바쁜데 다시 오른손으로 숫자패드쪽으로 왔다가 다시 마우스가는게  괴상해서 숫자패드류로 찾았고, 

 왼손에  오른손쥐듯하면  손의 모양도 반대니까 불편할테니,   제노베이션으로 커스텀세팅하여  거울처럼 반대방향으로 설정과,  몇몇 단축키를 설정한 키보드를 구성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오른손에 의지하는 면이 큰 키보드 배열이면 힘들것같은데  뭐 별 문제는 없겠죠??

핸드폰의 경우  아이폰이라서  3벌은 바로 입력되는거 찾을수도 없었고  규격도 너무 많고 장단점이 너무 특화되서 보류하기도 했습니다

소위 탈옥이라 부르는,  시스템루트권한획득으로  시디아라는 탈옥 아이폰의 스토어에서  드보락을 찾았는데  구버전만 되는 트윅이라 더 나은거라고 주장하고,  쿼티와 이질감이 적다는 콜맥을 깔아서 돌려보니  정말 오른손위주니까 대중교통에서  앉아서 만지기도 불편했고, 서있었다면 위험하다 싶었습니다

저의 생각이지만 왼손잡이라 해도 우측통행하는 도로니까 그런상황에서 동선은 오른손잡이와 다를바 없고  반 양손잡이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전화는 왼손으로 받고,  자판도  대중교통에선 자연스럽게 왼손으로 들고 왼손으로 씁니다

이럴땐 양손의 조화를 이루는 자판들이 전혀 편리하지않고 비밀번호 입력할때도  자꾸 영타부분이 오타가 나서 잘못된 비번이라고 나오곤 합니다

그렇다고  제노베이션에 숫자패드 거꾸로 세팅한것처럼  드보락이나 콜맥을 뒤집어 버리면 정말  돌아이같은짓같고요

뭐... 제가  키보드배열을 구상해주세요 하는건 아닌데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세벌식의 경우 모아치기라던가,  일부  세벌식규격은  특정입력기전용에다가,  보안프로그램에서 충돌이 나거나,  스캔코드타입이라서  뭔가 찜찜하고, 안정성이나  인풋렉등이 걱정됩니다

(USB타입이 대다수긴하나  N키오버롤제품이 많아 최소한 5~6키는 실제 입력으로 지원되니까 USB니까 인풋렉은 당연하다고  입력기를 개발한 사람이 말한다면 그건 진짜 비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은 조금 나중에 생각해볼수있지만 컴퓨터는  키보드만, 조작하지않는데, 어떻게 구성하면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