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타오바오 쇼핑중
이것저것땡기는게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몇몇 재료용 키보드와 LED좀 주문했는데
LED그거 300개 주문한게 문제인건지, 아니면 그 먼지 잔뜩 뭍은 고장난 키보드 5~6대가 문제인건지...
세관에서 자가사용목적이 아닌것같다고 걸렸다고 배송대행지에서 연락이 왔더군요.
그래서 배송대행지에서 관세+부가세물고 통과를 시키던지
아니면 사유서를 작성하고 통관을 하던지 해야한다고 하는데
사유서 작성하고 진행을해도 수수료가 22000원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원래 사유서 쓰고 진행해도 수수료가 저만큼이나 나가나요?;
물품 금액은 다해봐야 630위안정도인데...
이때까지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예전에 스위치랑 LED를 200~300개 구매했을때 그냥 전화로 설명해달라해서 설명해줬더니 바로 통관되던데
여기배송대행지는 별거 아닌걸로 걸려서 이러고있네요...쩝...)
갑갑하네요 ㅜ
키보드 오타쿠
몇달전부터 구매대행을 통해 타오바오에서 키보드및 기판,스위치,키캡등 650위안정도에서 십여차례 주문했습니다.
한번에 키보드 중고및 새제품 섞어서 서너대씩 구입하거나 여러기판 십여장등 한번에 받아봤는데 별 문제 없더군요.
그러다 최근 구흑 기판 두대와 와이즈한대...ksi1290한대외 잡품 들였다가 세관에 걸렸습니다.
구매대행측에 부탁해서 키보드는 모두 케이블 절단해서 보내라했는데도 걸리더군요.
그렇게 세관에 몇일 머물다 어케어케해서 세관에 문의해서 항의하니 그냥 세관 맘이라 복불복이라는 늬앙스로 말하더니 그냥 보내주더군요...
돈 몇만원 그냥 던져줄 생각였는데 통화한 젊은 세관분이 별거 아니라는 투로 그냥 보내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그 후론 세대 이상은 주문 안합니다...그리고 구매대행측 조언대로 주소지를 변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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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도 전자제품으로 분류되서 중복모델이 1대 이상 같이 패키징 된 경우엔 1대를 제외하고 폐기 또는 사유서를 작성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고장니서 작동이 불가능한 키보드란 증명만 받으실 수 있다면 의외로 간단히 해결될 수도 있으니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