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날려먹었습니다.ㅎㅎ
아주 깔끔하게 처음치곤 정말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땜도 잘되었고...
어제 소담에서 테스트했을때도 정상작동 하는거까지 보고 집에왔습니다.
근데 집에서 연결하니까 간헐적으로 연결이 안되더군요...
거기서 멈췄어야되는데 인두기로 몇번 드레그해주니까 또 정상작동하더군요...
그러다 또 인식안되고...또 드레그하고...그러다 결국 이꼴이 났습니다..
이미 사망한걸로 생각되구요.. 좌측 최하단 동박은 이미 떨어져서 덜렁거립니다.
그냥 새로하나 주문할까하다가 스위치,LED까지 땜이되있는상태라 디솔하기 진짜 싫네요...
방법이 없을줄로 알지만...그래도 혹시나 심폐소생술 가능할까해서 여쭙니다...
사진은 폰카라 화질이 안좋은점 양해부탁드려요..
밤새 이거붙들고 낑낑거리다가 두시간자고 글올립니다.. 저에게 한줄기 빛을 내려주세요
PS. 땜상태가 처음부터 저러진않았습니다^^;; 막판에 열받아서..ㅠㅠ 저상태로 놔두고 자는바람에..
TV와 외부스피커를 연결하려 하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소자가 쉽게 죽진 않습니다.
동박이 나간 부분을 처리하는게 급선인것 같고 깨끗하게(플럭스 제거)해서 다른 곳은 쇼트가 없는지 핸드폰 카메라로 보셔도 됩니다. 소자에 직접 와이어링은 저도 해본적이 없어서 기판 확인을 해봐야하네요.
이런것도 경험이고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다시 만들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
p.s. 서두르면 더 망가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