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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25+× 2015.12.12 02:52

윤활부위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백축유저분들은 슬라이더의 돌기부분을 제외하고 윤활하는 방식으로 구분감을 높이기도 합니다.
스프링압에 따라 느껴지는 구분감의 차이도 있습니다.

키보드를 교체하면 손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첨엔 이게 뭐야.. 하며 실망했던 키보드도..
다음날 완전 다른 느낌일수도 있으니.. 한주정도는 적응해보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진정한 커스텀을 찾기위해선 직접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느긋하게 즐기시면 참 좋은 취미인 커스텀키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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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2015.12.12 11:11

흠.. 그럼 지금까지 제가 써온 백축은 돌기까지 윤활되건같기도 하네요. 구분감이 기본 갈축보다 없는걸보니.. 그럼 스프링을 62정도로 바꿔도 백축의 구분감은 안줄어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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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손 2015.12.12 08:19

저도 커스텀을 처음 구매하기전에 축선정을 두고 참 고민이 많아 질문게시판 이용많이 했었는데요. 고수님들 말 처럼 한번 해보는게 그냥 답이더라구요. 백축에 대해서 아셔야될 점은 55이하에서는 슬라이더가 올라오지않는 경우가 있다 특히 스테빌을 장착한 키들에서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를 위해 고안된 저압스프링도 있긴하다. 백축은 구백이라고 해서 서걱임이 없는 모델이 한정적이다. 어중간 구백 찾느니 신백 쓰는편이 나은 경우도 있다. 넌클릭의 돌기부분의 윤활은 나름이다. 구분감을 죽일것이냐 말것이냐의 문제지만 이 부분의 윤활 유무와 윤활 방식과 윤활제 종류에따라 천차만별의 반응이 있다. 넌클릭의 키감의 궁합은 보강판의 결합방식에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보강판 비고정식 넌클릭이 좋은것 같다. 딱 요기까지만 제가 어느정도 알고 있는것들입니다 물론 이게 다 맞지는 않고 키감이란 개취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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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2015.12.12 11:14

제가 갈축보다 조금 더 구분감있는걸 찾고 있는데 그게 백축이더라구요.
근데 스프링교체해도 괜찮을련지가 관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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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니 2015.12.12 11:21

백축을 많이 사용해본 사람으로써 조금 조언을 드리자면 일단 백축은 구분감을 강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돌기 윤활을 안하시는게 좋긴 합니다.

그리고 습식 윤활 보다는 건식 윤활하시는게 더 괜찮을 수 도 있구여...스위치 상태에 따라서는
습식 윤활을 혹은 건식 윤활을 하셔야 합니다.
일단 사용자가 많은 고민을 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윤활 방법을 찾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스프링은 60g~62g정도로 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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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2015.12.12 11:31

윤활은 아무것도 안하고 스프링만 교체할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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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니 2015.12.12 11:45

윤활을 하는 이유가 좀 더 부드러운 키감?을 주기 위해서인데요.....하시는게 좀 더 낫지 않을 까요??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명예님께서 선택하셔서 하셔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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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타임 2015.12.12 11:24

백축은 타건하면서 손가락에 관절염걸릴거 같은 구분감이 정상인데..
이상하네요.. 아무리 윤활을 하더라도 그 걸리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을텐데요.. 돌기가 닳아 없어지지 않는한요..
그리고 압이 낮은 55G정도의 스프링이라면 타건시 손끝에 드는 힘이 줄어들기 때문에 구분감을 상대적으로 좀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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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셀라스 2015.12.12 11:41

백축은 원래 두꺼운 구분감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편인데 구분감을 줄이신다는 것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신백 60으로 첫 커스텀을 맞췄는데, 지금도 매우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그 두꺼운 구분감과 쫀득한 맛이 있어서......

아무래도 명예님의 스타일에는 백축이 맞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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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2015.12.12 13:36

스프링교체하는데 윤활을안하면.. 뚜껑딴게 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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