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미니 타건감에 대하여.

by kmac1234 posted Aug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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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초기 신신흑을 구해서 

AR87에 장착하고 타건감이 너무나 좋아서 이게 과연 기성품인가 싶을 정도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체리 근본축의 바닥 딱딱 때리는맛이며 적당히 울리는 울림. 

보강의 단단한 느낌이 체리스위치의 흑축의 쫀득함을 최대한 끌어올려주는 

아주 기분좋은 느낌이였습니다. 

 

이런 느낌을 이어가고자 집에 있는 돌미니에 

같은 윤활 같은 조건의 스위치를 

이식하여 타건해 봤는데 

 

AR87과는 확연히 다른 차이가 있네요. 

 

물론 키 위치별로 높이별로도 미세한 차이만이라도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걸 알고 있지만

AR87의 느낌을 기대하고 쳐봤는데 

돌미니 적잖게 다른 느낌(?)이라서..

어찌해야 되나 싶네요..

 

이게 돌미니의 특수한 구조가 있는건가요?

 

ps : 흡읍재는 제거 하였습니다. 알루보강입니다. 스위치 및 윤활은 동일 조건입니다. 

플라보강에 할걸 그랬나요? 이래서 돌미니가 플라보강 끼워 준건가요? 

보다 쫀득한? 그리고 바닥때리는 맛?? 을 원했는데 

 

고수분들의 고견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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