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무접점키보드를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글을 올리기 보다 눈팅을 많이 하다 보니
제대로 된 지식이 부족하네요
지금 타입헤븐을 쓰면서 느낀점은
손은 편한데 손목은 불편하다..? 이거야 손목받침대를 사야하는거겠지요
약간 다른분들보다 잡음?이 있다는 것인데
오링작업이나 윤활을 하면 될것같은데
정확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링크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세요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한국어
2016.01.13 23:39
타입헤븐으로 무접점 키보드 입문 했습니다, 이제 이 키보드에 뭘 해주면 좋을까요?
조회 수 1624 추천 수 0 댓글 5
Who's 김수염
모두 만나서 반갑습니다!
꽃보다 예쁜 HANA 키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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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그러면 이쪽 분야에 대한 공부를 더하고 하는게 좋겠네요
다른곳에서도 많이 도움받았었는데 여기서도 뵙네요...
도움 주셔 감사드립니다 -
무접점은 옆동의 대구촌논님의 글이나 팁들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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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접점의경우 아무래도 옆동네가 정보가 훨씬많고 활발합니다.
타입헤븐의경우 윤활했을때, 키캡을 교체했을때 키감이 확 좋아진다는 말이 많아서
(물론 이것도 개인 취향입니다만...다수의 의견이 타입헤븐은 윤활이 필수라 하더군요)
옆동네에서 관련정보 많이 보시고 신중히 판단하셔서 시도해보시면 될것같습니다. -
저는 무접점 커스텀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토프레 스위치는 자연윤활을 추천합니다
스태빌부분에 대해서는 특유의 소음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신품이어도 크라이톡스 205 그리스를
활용해서 윤활해 사용하는건 괜찮습니다만
스위치부분은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불만족이 지속될 때에만 윤활하시는 걸 추천하고
기본적으로는 세월을 통한 자연윤활쪽을 추천합니다
사용자의 습관이나 사용패턴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게 토프레의 러버돔이고
잘못된 윤활을 시도할 경우 그 어떤 방법으로 100% 완전 복구가 어렵습니다
물론 99%에 가까운 윤활제거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그에 너무나 많은 수고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만약 슬라이더 부분을 윤활하고자 하신다면 크라이톡스 103 오일부터 미량
사용하셔셔 윤활 시도하시면 됩니다
저나 대구촌놈님의 경우 104를 토프레 슬라이더 윤활의 최적점이라고 생각하는데
103의 낮은 점도부터 미량으로 윤활을 계속 해 적점값을 찾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103이 마음에 안드시면 104로 넘어가신다던지 아니면 구하기 쉬운 105를 섞는 방법으로요
직접 사용하시는데 소음문제가 그리 크지 않다 하시면 지속적으로 그냥 꾸준히 사용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구입하셨다면 일정 기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윤활은 키보드의 상태를 알지 못하고 무턱대고 하면 더 안좋아지고 특히 정전용량무접점의 러버돔은 원상복구가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은 키보드 사용하시면서 커스텀에 대한 자료도 찾아보시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