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회원 키케입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
궁금한게 있어 질문글 올립니다.
제가 이번에 오리온v2를 서스로 신청해서 받았고, 플라스틱 보강판은 따로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보강판이 두개 있습니다.
오리온v2는 서스,알루,플라스틱 총 3개의 보강판이 있는데요.
각각의 차이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뭐가 더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어떤 차이점들이 있을까요?
조만간 공방에 의뢰해서 조립 할 생각입니다.
구흑에 60g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스 - 딱딱
알루 - 땡땡
아크릴 - 통통
오2 플라보강은 안만져봤는데.. 덕님 말씀으론 잘 휘고 탱글탱글하다고 ㄷㄷ
좋은 질문에 좋은 답변이네요.
저도 초보라 알루보강만 경험을 해봐서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네요.
사실 서스와 알루의 육안 구분도 못하는 입문자네요. ^^
이번에 기보강 추가구입을 했는데.. 플라스틱을 선택했어야 했나 봅니다.
플라스틱의 경우 무보강의 느낌에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보완하는 역활을 하지 않을까 유추해봅니다.
보강판 역시 스위치의 선택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요?
보강판 재질에 따라서 타건감이 조금?바뀐다고 해야 할까요~ 써스는 단단한 키감을 주고 알루가 좀 써스보다는 단단한 감은 없지만 알루 특유의 타건감?타건음 뭐 이런게 있습니다. 후라스틱 보강은 좀 물렁한 느낌을 주는 보강 재질입니다. 사실 어떤게 좋다라고 말씀드리기는 모 하지만 각 보강판마다의 특색이 있으니 한번 만들어서 사용해시는게 답인듯 합니다.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구흑55g 후라스틱 보강 타건 영상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