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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22:04

Santoku - 포터블 스플릿 끝판왕

조회 수 435 추천 수 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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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oku v2

주요 스펙: Corne 레이아웃, choc 로우프로파일, 트랙포인트, 스크롤휠, 마우스 좌중우 클릭버튼, OLED, 분리조립 가능

 

20220513-21.jpg

 

20220513-22.jpg

 

 

 

트랙포인트는 처음 써 봤는데 신세계입니다. 손가락 끝만으로 트랙패드 수준의 컨트롤이 가능하니 손에 부담이 덜 하네요.

또한 마우스 버튼과의 조합을 통해 가령 가운데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조작하면 스크롤이 되게 만들면 너무 편합니다.

트랙볼에서는 Dragscroll이라고 불리는 방식인데 트랙포인트와의 조합도 역시나 좋습니다.

마우스 버튼은 언뜻 누르기 어려워 보이는데 정말 잘 설계되어서 위치만 익숙해지면 누르는 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20220513-24.jpg

 

 

20220513-25.jpg

 

 

또 다른 장점은 이렇게 커버를 열고 핀을 뽑아서 분리해주면 유니바디에서 스플릿 형태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스플릿 키보드의 단점 중 하나는 책상 공간이 충분하지 않을 때 사용이 애매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유니바디로 전환하게 되면 가령 랩탑 위에 올려놓거나 아니면 무릎에 올려놓고도 사용할 수 있게 되죠.

개인적인 경험 상 이동식 키보드를 지향하게 되면 사실 유니바디가 더 쓸모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20513-26.jpg

 

 

참고로 사진에서 제가 사용한 스위치와 키캡은 스프링 제거하고 윤활한 Choc Robin과 Gravity keycap입니다.

더 많은 사진과 내용은 원 제작자의 레딧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reddit.com/r/ErgoMechKeyboards/comments/oisnad/i_made_this_santoku_gen_2_trackpoint_as_a/

 

아마 곧 공제를 하긴 할 것 같은데, 저는 제작자에게 졸라서 테스트 킷을 먼저 받아서 사용해보는 중입니다 :)

이런 저런 기믹 좋아하시면 설계도 좋고 부품들도 정말 잘 만들어졌으니 추천드립니다.

  • profile
    Kiruas 2022.05.13 22:05

    키보드가 꽤나 독특하게 생겼네요...

  • ?
    YM 2022.05.13 23:11
    키보드가 비행기처럼 생겼네요..
  • profile
    TTxTT 2022.05.14 08:02
    베트맨 키보드인가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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