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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키보드
2022.05.23 12:43

Lunar - ai03

조회 수 544 추천 수 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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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는 다들 너무 잘 모으시니까 틈새시장을 파고들자! 해서 중고로 데려와서 키캡 황변도 빼줬습니다.
아노다이징 색이 거칠게 표현되어서 나중에 재아노를 하고싶지만 상판 일체형인지라 스위치 다 뺄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해지네요. B-stock 드랍품이라 아노가 고르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살몬축입니다. 상판일체형의 단단함이랑 같이 내는 엄청난 통울림이 매력이에요.

 

 

1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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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jpg

 

 

  • profile
    ALPS 2022.05.23 14:54
    알프스 멋집니다. 애플 확장 키보드 중에 희귀 키캡으로 일문과 한글이 있는데, 거기에 빠지면 등산을 멈출 수가 없지요.
  • profile
    안언김 2022.05.23 15:03
    일문 키캡은 야후 옥션에 종종 뜨더라구요. 다만, 몇개 구입해본 결과 승화 품질이 좋지가 않아 영문으로 끼워 두었습니다.
    한글 키캡도 있군요... 정말 구하고 싶습니다만, 그나마 있는 매물들에서만 구해야 지갑이 안전할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현재 SKCL Green 리니어를 체험해보기 위해 X68000에 달려 나오던 샤프 키보드를 구해두고 있습니다.
    체리와는 정반대의 매력에 빠질것만 같은데 조절을 잘 해야겠습니다.
  • profile
    ALPS 2022.05.23 15:38
    알녹은 스트로크가 짧아서 알프스 입문할 때 구매했던 ZKB-2는 잘 안쓰고 있고, 개인적으로 알오를 제일 좋아합니다.
    알갈의 환상에 빠져서 IBM-5140 2대를 들여와서 커스텀 키보드로 만들고 졸업해야지 했는데, 분해하기 아까워서 냅두고 있습니다.
  • profile
    안언김 2022.05.23 19:48

    오렌지만의 맛이 있나보군요. 택타일이면 거기서 거기겠지 하며 살몬축하나로만 끝내자는 생각을 했는데, AEK1 오렌지 매물이 끌립니다.

    알갈은 리니어 택타일 모두 귀하다고 들었는데, 그런 경우 막상 키보드를 구해도 분해하기 아까우니 정말 골치 아플것 같아요. 미국에선 도대체 어디서 구하는건진 몰라도 창고에서 New old stock 스위치들을 알당 무려 4~5달러 수준으로 판매하던데, 키보드를 구하고 분해하기 아까운것보다 나을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가격이 스위치로만도 커스텀 케이스 하나값이네요...

  • profile
    ALPS 2022.05.24 09:37
    알갈 리니어, 넌클릭 둘 다 구했는데, 리니어는 또뀨에 조립해서 사용 중입니다. 기존엔 알핑 닙급으로 쓰다가 알갈로 바꿨는데, 오히려 다운그레이드 된 느낌으로 서걱임은 강하고 스트로크는 짧습니다.

    알갈 넌클릭은 키압이 알호박 만큼 높습니다.
    알회 리니어, 알오가 가장 느낌이 좋았고, 알오가 그나마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예전엔 애플 확장1이 넘쳐날 땐 알오도 구하기 쉬웠는데 요즘은 매물이 잘 없더군요.

    이베이에서 가끔씩 Alps Vintage keyboard, apple extended keyboard, Zenith ZKB-2, dell at101 등등 모델명이나 단어로 검색하면 매물이 나와서 꾸준히 검색했습니다.

    요즘은 스기 대리석 키보드도 매물이 사라져서 키캡 구하기도 힘드네요.
  • profile
    안언김 2022.05.24 11:41
    와! 정말 어마어마한 경험입니다.
    Amber까지도 등산하셨군요
    알회라 하심은 가끔 특정 모디키에만 박혀 나오는 고압스위치인가요?

    알오가 좋다고 하시면 구할수밖에 없겠네요 ㅎㅎㅎ
    일본야후 옥션을 보건대 가장 가성비 좋은게 확장2에 딸려나오는 핑크축, 크림축, 화이트 택타일 저소음축인것 같습니다.

    Dell at101나 Wang을 일본 메르카리에서 한번 봤고, 대리석 스기는 아예 못봤습니다.
    이중사출 키캡도 구해보고 싶은데, 그런 추세를 반영하는것인지 시그니쳐 플라스틱 DCS 프로파일로 알프스 키캡 공제가 이따금씩 나오는것 같아요.

    조만간 DCS WoB 공제를 시작한다는 공제자가 한명있으니, 그분만 기다립니다.
    일본에서 구하는 샤프나 NEC에 딸린 알프스 키보드는 알파열만 빼고는 키캡을 활용할 수가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에요.

    최근에는
    키캡은 이따금 열리는 공제로
    스위치는 확장2를 싸게 구해서 적출하고
    하우징 보강 기판은,
    영휘다님이나 하이니의 알프스 PCB와 해외 karolingian.com에서의 POM 보강판 이용하는 TKL 빌드가 가장 구하기 쉽고 가격도 괜찮은것 같습니다만

    작년부터 시작한 저로서는 예전엔 얼마나 저렴하게 구할수있었을지 일찍 시작할걸 하구 부럽습니다
  • profile
    ALPS 2022.05.24 11:57
    이색 알프스 키캡은 느낌은 좋은데 비추인게 너무 쉽게 잘 부러집니다.
    알회 리니어 키보드에 한글 각인인데, 너무 쉽게 잘 부서져서 고이 모셔둔 상태입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알파열만 알프스를 쓰고 모디열은 체리를 쓰면 좋은데, 해외 기판은 체리, 알프스 둘 다 지원해서 그나마 좀 편하긴 하죠.

    알회 리니어는 고압 맞습니다. 우연히 구한 키보드가 전부 알회 리니어로 되어있었습니다.
    알호박은 키압이 너무 높아서 좀 별로입니다. 사이드와인더에 조립해서 SA 키캡 끼워줬는데 모셔두기만 하고 있습니다.
    알프스가 판스프링만 제거하면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라 서걱임만 없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이 타이하오 키캡이나 마티아스 키캡에 마티아스 홈페이지에서 스테빌 구해서 아크릴로 만드는게 제일 편하긴 하죠.
  • profile
    안언김 2022.05.24 14:53
    이색 알프스가 쉽게 부러지는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타이하오 알프스 키캡이 OEM 프로파일이니 체리 OEM 키캡 (모디열)과 잘 어울리는만큼 아주 좋은 선택지일것 같습니다. 재밌는 조합일것 같아요!

    알회나 알호박, 거기에 알프스 SA 키캡까지 보기도 힘든 물건들이라 덧글로만 봐도 가슴에 뛰네요.

    유투버 Chyrosran22 가 동점도50 짜리 실리콘 오일을 윤활제로 추천해서 그대로 따라해봤는데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서걱임이 좀 잡히는것 같아요. 판스프링을 제거하기보다는 3M 밴디지를 한장 덧대서 안에 꽉 고정하게 만드니 잡소리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사실 이번 빌드에 사용한게 마티아스 스테빌입니다. 미국분 말로는 애플 확장 스테빌과 크기가 살짝 다르다고 하던데, 그 때문인지 잡소리가 너무 심해서 스페이스바의 경우 실린더처럼 생긴 부품을 제거하고 빌드했습니다.
  • profile
    양원 2022.05.24 02:25
    키보드 멋지네요! 구하고 싶은 키보드 중에 하나네요
    키감은 어떤가요?
  • profile
    안언김 2022.05.24 11:46
    상판일체형이라 딴딴합니다. 진짜 딴딴합니다.
    조립하게 되면 기판과 하판사이에 1mm 정도되는 공간만 남는데두, 상판일체형이라 그런가 통울림이 꽤 있는데, 알프스랑 찰떡인것 같습니다.

    핑크축이 제게는 살짝 고압이라 스피릿에서 나오는 카일 촉 스프링(30cN)을 구매해서 좀 저압으로 낮춰주고, 실리콘 오일로 윤활해주니 택타일성이 잘 살아나구 특히나 특유의 소리가 부각되는것 같아 참 좋습니다.
  • ?
    oceano 2022.05.24 04:27
    이런 배열로 알프스 신선하네요 너무 재밌어보입니다
  • profile
    안언김 2022.05.24 11:48
    제 개인적으로 60%의 작은 배열만 선호하는데 알프스 빌드도 작게 가능해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 ?
    휴지 2022.05.24 05:33
    키캡 때문인가 하단열 간격이 독특하네요. 알프스는 다른 사람이 빌드한거만 쳐봤지만 다 괜찮았던거 같아요. 체리만 해도 지갑이 위험해서 멈췄지만..
  • profile
    안언김 2022.05.24 11:50
    확장 키캡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65배열을 만들자 해서 이렇게 된것 같아요.
    1.75U 쉬프트만 M0118에서 구해야하는데, 구매자들에 한해서 1.75U 블랭크 쉬프트키를 제공했던걸로 압니다.
    저는 우연찮게 키캡을 다 구해둔 판매자에게 중고로 구매해서 참 편했어요
  • ?
    헤라닙밤 2022.06.08 21:28
    루나 80 기다리고 있었는데 65배열도 엄청 매력적이네요.
  • profile
    안언김 2022.06.09 06:11
    Chronos라는 프로젝트 맞죠? ai03 디스코드 채널에서 한번 본적 있습니다.
    ai03 디코에 보류만 되어있는데, ai03 말로는 수요가 점점 적어져서 하게 될지 말지도 불분명하다고 하네요.
    차라리 적은 수량으로 빨리빨리 쳐낸다면 다가오는 루나 2라운드 뿐만 아니라 3라운드도 탑마운팅으로 진행하다고 싶어하는 ai03이었는데, 그런다면 볼수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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