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책상

아이비 엠 모델 엠

by 숭당맨 posted May 26,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키보드의 추억을 찾아 떠나온지 어언 1년이 넘어가네요...

 

어제 아이비 엠 모델 엠 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계식키보드는 2012년도인가 그때 처음 레폴갈축으로 시작했지만...

정전압을 거치면서 어느순간 시끄럽게 짤깍...철컥 거리는 그런 옛날 키보드가 궁금해지더군요...

어제 택배 박스를 열어보고는

와... 한동안... 말문이 안열렸습니다(아직 키알못이지만 키관없는 아내가 이해할 수 없다는 표...)...

 

하지만 94년인가 95년도 중학생 시절 만났던 현대 멀티캡 에 딸려온 그 키보드의 추억이 자꾸만 떠오르는 아침이군요(체리청축 알프스백축 버클링 모두 아닌것 같아요ㅜ.ㅜ)...

하얀 레트로 디쟌에 그 두번 걸리면서 처음 눌릴땐 아주 가볍게 

걸림 이후 눌릴땐 스프링 압이 좀더 쌔지면서 들어갔던(그래도 가볍게 들어갔던)..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때 키관없던 저에게도 그 기억은 선명하게 남아 있거든요.

슷치를 하나 떼어본 기억도 있는데... 스테빌이 철심같은걸로 슷치별로 있던 것 같은(이건 아닐수도)...

혹시 그게 뭔지 아시는 분?

ㅜ.ㅜ

이제와서 그 녀석이 자꾸 생각나는건 왜 일까요? 그녀석 이름이라도 알 수 있다면 좋겠네요...20190526_085515_r.jpg

 

20190526_085549_25.jpg

 

20190526_085611_r.jpg

 

20190526_085625_r.jpg

 

20190526_085719_r.jpg

 

20190526_085739_r.jpg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