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들은 아시겠지만 ...
꽤 오래전부터 '체리 순정 1800 용 알프스 & 체리 보강판'을 만들려고 노는고군분부 중이었습니다.
http://kbdlab.co.kr/index.php?document_srl=3955265&mid=board_Lsno50
이때가 6개월이 지난 시점이니... 8개월이 더 지난 지금은, 14개월쯤 된건가요? (ㄷㄷㄷㄷ;;;)
오늘 프로토타입으로 뽑은 압출판을 드디어 비교해 보았습니다.
처음엔 딱 맞는줄 알고 엄청 흥분했습니다만... 역시 세상사 한방에 되는게 별로 없습니다...
보이시는분도 계시겠지만, 미묘하게... 수치가 어긋나 있습니다. 이걸 하나하나 어케 잡는다 ...;;
그래도 순정 하우징에 꽂아보니까 큰 무리없이 들어가긴 하더군요.
여까지 맞춘게... 다른분들께는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제게는 무척 큰 의미가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슷치를 꽂아서 얼마나 어긋나 있는지 확인하기 시작합니다.
도면 수정 마무리는 지어야죠.... 그래야 써먹지...
오늘, 늦어도 내일중에 도면은 마무리 지을 생각입니다.
PS :
아빠와 함께 취미 생활하는 딸내미 (37개월)
초코렛 하나에 낚여 슷치 고정 알바중...
PS 2 :
딸내미와 함께 하는 취미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