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순서대로 게이트론 링거 스위치, 카일 박스 흑축, 게이트론 잉크 스위치 입니다.

기성품인 카일박흑은 제외하고, 게이트론 링거 린야르 스위치와 잉크 스위치를 접해 본 후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공통적으로 좋았던 점

1. 게이트론 스위치 특유의 뚜껑치는 소리가 없습니다.(요게 핵심 포인트)

2. 둘다 기본 공장윤활이 되어 나온 스위치 답게 눌림감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3. 아래 차이점에서 서걱임을 언급했지만 결정적으로 요즘 나오는 신신흑보다 서걱임이 훨씬 적기 때문에 엄청 민감한 사람 아니고서는 느끼기 힘듭니다.(귀에 엄청 가까이 대고 테스트를 해야 서걱임이 들려오더라구요.)

 

차이점

1. 링거 린야르 스위치에 비해 잉크 스위치가 서걱임이 적지만 약간의 서걱임의 편차가 존재합니다. 다만 진짜 민감하지 않으면 느끼기 힘듭니다.

2. 반면에 링거 린야르 스위치는 잉크 스위치 보다는 서걱임이 좀 있지만 서걱임의 편차가 거의 없다고 느껴집니다.

 

키압(카일 박흑, 게이트론 흑축까지 포함)

카일 박흑 > 게흑 > 잉크 스위치 > 링거 린야르 스위치

 

 

이상 제 주관적인 신형 스위치 리뷰였습니다. ^^

Linjär = 린야르(스웨덴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