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자 고수님에게 그의 커스텀 키보드를 영입하였습니다.

카페에서 이런 저런 커스텀 관련 이야기를 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덕분에 여러가지 배울수있어서 좋았지만. 제가 이쪽으로 지식이 없어서

말상대가 안되서 죄송할뿐이라는 마음을 갖게되네요. 크으~ 해박한 지식 부럽습니다.

커스텀 키보드의 세계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처음 써보는 구흑의 맛을 알려주어서 신세계였는데.

영입하는 키보드 마다 흑축이라도 마냥 하우징에따라 구매를하였는데.

이번에 로이터 추출 구백축 랍철을 타건하고 몇분 지난순간 아!!! 이거다!!! 이거야말로 내가원하는 키감이라는걸

또 느껴버리는... 순간이네요. 암튼 너무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항상 같은 흑축이라 하우징이 여러대 있어도 가벼운쪽으로만 사용하고 무거운녀석들은 사용도 안했는데.

랍철 구백축만의 키감을 다시 느껴볼라고 귀찬아도 랍철을 꺼내게 되네요!!! 마냥 좋은 늦은밤의 인증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