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도통 시간이 안나네요.. 오늘 간만에 시간이 나서 4달전에 받았던 조립 기보강을 연결해봤습니다..

 

원래 Duck Orion v2 Red WKL에 연결할려고 영휘다님에게 조립을 부탁드렸는데.. 받고 나서 시간이 없어서 계속 연결도 못해보다가..

 

오늘 덕님이 빌려주신 오리온을 받아서 연결해봤습니다..

 

잭일.. 연결하고 보니.. 윈키네요.. ㅋㅋㅋ 분리하기 귀찮아서.. 그냥..

 

여튼 조립은 리쿠님 알파스 기판에 Alps SKCM Blue 스위치입니다.. 그리고 키캡은 스기 키캡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영휘다님 조립은 극강의 키감을 주는듯합니다.. 그리고 하우징도 너무나도 완벽한 오리온이다보니..

 

최고의 조합인듯합니다..

 뭐 영롱합니다..

옆라인이 너무 이쁩니다.. 돌려드리고 싶지 않군요.. 암요..

오삼은 내부랑 외부 모두 플레이트를 장착할 수가 있네요.. 내부는 나사로 조이고.. 외부는 그냥 붙여두는 식으로..

 

내부는 오2랑 사이즈가 같고 외부는 유레랑 사이즈가 같습니다..

 

외부 저 플레이트를 순금으로 공제 가볼려고 하는데.. 혹시 참여 의사 있으신 분들은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여튼 Duck Orion v3은 답없이 이쁩니다.. 저에게는 최고의 키보드인듯합니다..

 

아래는 저의 졸업작품들입니다..

 

OTD Koala WKL silver/silver, cherry vintage white, SA Honeywell

LZ-FE WKL red/red, cherry black, SA Chocolatier (키캡은 어디갔는지..)

 

Duck Orion v2 WKL silver/silver, cherry white, SA Camping (영휘다님 조립)

Duck Orion v2 WKL silver/silver, cherry wyse vintage black, GMK 9009 (영휘다님 조립.. 키캡은 빼놓고 연결할 시간이..)

 

Duck Orion v2 WKL red/angled acrylic plate, alps SKCM Brown, SGI Granite (영휘다님 조립)

Duck Orion v2 WKL grey/angled acrylic plate, alps SKCL Brown, SGI Granite (영휘다님 조립)

 

Duck Orion v3 WK black/black, alps SKCM Blue, SGI Granite (영휘다님 조립)

Duck Orion v2 WK grey/flat acrylic plate, alps SKCM white damper, AEK II (영휘다님 조립)

 

Duck Eagle v1 grey, alps SKCM Blue, AEK II (키보드공장장님 조립)

HHKB Pro 2

 

 

졸템중 해피해킹은 저 키캡들을 제 아가들이랑 같이 염색을 했다보니.. 최애템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조립해야할 것들..

 

OTD 360 Corsa WKL apple silver/apple silver, unbuilt

OTD 360 Corsa WKL apple silver/apple silver, unbuilt

Duck Orion v2 WKL silver/angled acrylic plate, unbuilt

Duck Orion v2 WK silver/silver, unbuilt

Duck Orion v2 WKL black/black, unbuilt

Duck Orion v2 WKL red/angled acrylic plate, unbuilt

Duck Orion v2 WK red/red, unbuilt

LunePoker red/red, unbuilt

 

아래는 제가 가진 레드 하우징..

 

저 중에서 왼쪽 아래가 루네포커입니다.. 루네포커는 제가 가장 처음 구했던 커스텀 키보드이다보니 애착이 갑니다..

 

그아이는 실버 원피스 루네포커였는데.. 방출을 해서.. 다시 구한 것이 저 레드 루네포커(상하판 분리)입니다..

 

언젠가 저아이도 조립을 해줄려고 합니다..

 

요즘 보니 카로소님 정표님도 안보이시고.. 보나세라님 토이님 시인트님 마인드님.. 등등 한창 같이 키보드 취미생활을 하신던 분들이

 

한분도 안보이시네요..

 

연말 모임때는 얼굴들 보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