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충격과 공포의 쌈마이 손
뉴비 제천대성 입니다.
기성품 몇대를 튜닝해보고 알루커스텀보다 훨씬 더 큰 만족감을 얻어버렸습니다. 설마 내손이...풀알루보다 플라스틱을...
부정하고 싶다기 보다도 좀 놀란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충분히 도각거리고 소리도 더 정갈하니 맘에 들고...
몇일을 반복해서 두드려봐도 결론은 바뀌질 않는군요...
레오폴드의 fc900r 입니다.
신흑이고 서걱임이 있지만 이렇게 만족스러울지 몰랐습니다. 마제 갈축을 튜닝하고 나서는 충격도 받았지요.
인두를 잡지 않았다면 공방에 의뢰하고 그것만 썼을터인데...
불행인건지 아니면 다행인건지...
내가 충공쌈이라니...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