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키캡놀이 한번 해봤습니다

새벽에 잠이 안와서 키캡 놀이를 해봤습니다.  린승과 SA 레트로인데요.

 

1. 오리온2  + 린승

 

제가 원래 오리온2에 끼워줄려고 이녀석을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옥타곤보다는 오리온2에 훨씬 예쁘고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한동안은 데스코 말고 이 녀석을 기본적으로 써볼 까 합니다.  역시 실버 하우징에는 투톤베이지 검각 전서체가 제일 예쁜 것 같습니다. ^^ 

 

 

 

2.  옥타곤 +  SA 레트로

 

오늘 영입한 SA 레트로입니다.

제 생애 처음 써보는 SA레트로 키캡입니다.   윈키리스도 완벽지원되고 짭우쉽 등 구성품도 훌륭해서 마음에 쏙 드네요.

스텝스가 있어서 그런지 불편하다는 생각도 안들고요.   색감도 마음에 들고 굉장히 느낌이 오묘하고 재미있습니다.  조만간 레드 하우징을 하나 들일 생각인데.. 그렇게 되면 레드 하우징에 꽂아서 메인으로 쓸 생각입니다.

 

넘패드 킷을 구하면 참 좋을텐데 과연 구할 수 있을지.. 

 

 

 3. 옥타곤 + 린승

 

서비스로 옥타곤에 린승컷입니다.  그레이에도 꽤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