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 구경하고 바로 거제도로 넘어와서 일박하고 10년 전부터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러던 외도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려 습도가 높아 움직이면 덥고 가만히 서있으면 바람이 불어 쌀쌀한 이상한 날씨 임에도..
아내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모두 즐거워해서 다행인 하루 였습니다;;
갈매기가 새우깡을 낚아 채어 가는 동영상도 찍은게 있는데 편집을 할 시간이 없어.. 다음기회에 다른 사진들하고
같이 올려 볼까 합니다.
오랫만에 멀리 떠나서 힐링하고 돌아오니... 가족의 소중함도 세삼스레 느껴지고..
힘들지만 가족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보면서 느낀게 많은 주말 이었네요..
인생뭐 별거 있나 싶은ㅎㅎ
즐기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