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마우신분의 도움으로
4개월가량의 기다림 끝에 오블 화이트를 수령했습니다.
애초부터 승화 빠돌이라 번들거리는 건 안쓰겠다 다짐했지만
오블 디자인보고 냅다 구매해버렸는데 산건 사용하자 주의인지라
오면 전투적으로 쓰겠다고 다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받아서 트레이를 딱 열었는데...
이거 아까워서 어떻게 쓰죠 ㅠㅠ 이렇게 깔끔한데 번들거리면 보기 싫을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대부분 그레이가 안질리고 중후해서 선호하시더라구요 전 화이트가 맘에 듭니다.
지금 가지고있는 풀배에 꼭 껴보고 착샷을 올리고 싶은데 과연 그키캡이 트레이에서 나올지...
폰카라 화질이 별루네요 모디부분은 아직뜯지도 못했습니다.
색상은 누렇진 않고 깔끔한 백색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