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drop x MiTo XDA Canvas Custom Keycap Set와
PLUM NIZ keyboard Atom 68 EC Bluetooth Multi-function Programmer keyboard 조합 입니다.
키캡이 예뻐서 알아보던 중,
DROP 싸이트에서 구매하느니 중고 구입하자 해서 알아보니,
미사용 새제품 풀패키지(106키 전부구성+예비키캡+KEYLUMINATTI)를
내놓아 적정 가격에 키캡 구매를 먼저 했었습니다.
(종종 있더군요. 주문 할 때 더 주문해서 배송비 뽑으시는 분들이.
기다리는 자에게....^^;)
근데, 제 레오폴드 FC660C 모델에 안 맞는다 해서
키캡에 맞춰서 흰 키보드를 알아보던중에 레오폴드 기계식 660M 청축
키보드를 구매전 까지 갔다가, 정전식 미련을 못 버려서 더 알아보다
우연하게 노뿌(--;;;)라 불리는 PLUM NIZ 시리즈 키보드를
알게됐고, 바로 알리 통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ATOM66이 신제품이고 예뻤는데,
제 경우는 방향키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해서
68로 구매 결정을 했습니다.
RGB의 경우도 저 키캡에 안 맞을 듯 하여 뺐고요.
45g은 FC660C 가 있어서 35g을 택했습니다.
의외로 빨리 (5일정도?) 키보드 배송이 왔는데...... 두근 두근...
노뿌가 정전식이라 + 안맞으면 어쩌지?
했는데 꽂아보니 다행히 들어가졌습니다. 휴우...
본 컴에는 FC660C 45g 와 덱 87 프랑슘프로 적축(RGB)를 주력으로 쓰고,
68은 아이패드 3세대에 블투로 연결해 쓰는데.
이 키보드는 35g라 처음엔 너무 가벼운 키감으로 적응이
안 됐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 오히려
가벼운 키감이 제겐 좀 더 맞구나 라는 걸 알게됐습니다.
사실, 다 필요없고...
그냥 예쁘네요...^^;;;
자판은 일부러 소문자 키캡으로 올라오길 기다렸다 구매 했습니다.
대문자 키캡 보다 예쁘고, 한글 레터링이 들어가기에도 더 적당해 보여서 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잘 했다는 생각입니다...^^;)
자판 레터링은 G마켓에서 구매했는데,
잘 지워 질 듯 하네요...ㅠㅠ
(예비 구매 하길 잘했...--;;;)
PS : 저 68 본래의 키캡도 의외로 예뻐서 처음에 키캡 교환을 살짝
고민 했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