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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osted Sep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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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아모하로님의 공제관련  추가 글입니다'를 읽고, 댓글로 남겼다가 게시글로 옮깁니다)

아래 게시글의 댓글들을 보고 있으니 자꾸 논점이 흐려지는 상황들도 보이는데,
지난번 이슈를 제기했을때 말씀하셨던 바와 같이 내역을 공개해주셨으면 해서 남겨봅니다.

대체 왜 이걸 공개하지 않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공제에 대해 자꾸 문제제기가 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GMK에 단순주문처리하여,
(노블환이님이 내내 말씀하셨듯이) 책임은 구매자가 모두 분담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공동제작'이 
실상 속내를 파고나면 '중간 공제진행자'의 판매 행위로 이루어진다 는 의혹을  벗어나질 못했다는 점이죠.
(논쟁의 대상이 되었던 지난 몇 게시물들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주장하시는대로 님이 가진 책임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과거 내용을 봐도 알겠듯이 책임진적도 없으시구요. 
사서 판매하시는 것이 아니에요. 근데 어째서 내용을 알수가 없는건가요? 

누누히 말씀드렸듯이 님께서 애초 정의하신 대로 가자면, 모든 책임과 위험은 구매자들이 집니다. 
 (재고리스크, 품질리스크, 환율 및 세금 외 기타에 대한 금전적 리스크 등 모두)
중간에 취할 이득이 있으실것도 없고,  부담하실 손실도 없으신거에요.

근데 내역공개를 왜 못하는지가 이해를 할래야 할수가 없네요.
더군다나 얼마전 수천만원?단위의 과하거나 부당할 수 있는 이득에 대해 의혹이 생기고,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구매자들이 있는 이 시점에서말이죠.
(전에 이슈가 되었을때는 정리하여 공개 후 환불하겠다고 말씀하셨던것 같은데, 어째서 말이 바뀌셨는지도 이해가 가질 않구요. 제가 잘못본건가요?
 보아하니, 이 의혹은 아직까지도 사라지지 않았네요.
 인보이스 메일을 받고도 세금, 관세, 배송비 등등 외 환불해준 가격까지 계산기로 두드려봐도 1천만원이 넘게 남는다고들 하시는 분들이 꽤 되네요)

진행사항은 단순하게 보자면 금액의 단위는 다르겠지만, 
남의 돈으로 심부름이나 주문해 준 것과 같은 모양새입니다.

회삿돈으로 자재를 5천만원어치 샀다는데
직원들이 계산이 이상한거 같아 영수증이랑 결제된 통장 좀 보자 하는데 꽁꽁 숨기는 모양새같이 보여요.

이의제기한 직원들은 2천만원은 빵꾸난다고 하고 있구요.
그랬더니 한 몇백 반납하더니 영수증이랑 통장공개 안한다네요.

이게 정상인가요?
여기서는 모르겠지만, 회사라면 입만 다물고 영수증과 통장만 챙기면 넘어갈수 있는 일인건가요?

제 착각이 아니라면, 
지금 노블님이 체면을 유지하시는 이유는 그간의 내용을 전혀 모르는 분들이시거나, 혹은
잭의 공제 사기사태 이후, '물건만이라도 받으면 다행이지'하는 이상하게 조성된 분위기 때문이지.
정상적으로 곱게 지켜보고 응원만 하시는 분들은 없는것 같아 보입니다.

자꾸 그렇게 정보를 은폐하시면, 서로 의혹만 커져 더 좋지않은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큰 돈이 오가는 공제다보니 진행중 계산상의 착오로 잉여금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인정하시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정상적으로 환불처리를 해주셨다면,
계속되는 의혹으로 이렇게 잡음이 생기고 회원들간의 다툼이 생기는 상황에서 공개하시는것이
결코 나쁘거나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보네요.

오해없는 공제 문화를 위해, 공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