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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3살 아들이 있는데 요즘 길가다 강아지 만나면 멈춰서 계속 쳐다보고 그래서

강아지를 한마리 집에서 같이 키워볼까 하는데 고민이 들긴 하네요.?

털과 냄새를 아파트라는 협소한 공간에서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아내랑 가끔 애완견 구경은 하러 다녔는데...실제로는 다를거 같아 고민이네요.?

  • profile
    cmos 2014.04.15 17:37
    아파트에선 털과 냄새가 아니라 짖는 소리가 가장 문제죠.
    주인이 없는 동안 짖지 않는 훈련을 잘 시켜야하는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 profile
    슈퍼개미 2014.04.15 21:12
    안그래도 옆집 강아지가 좀 많이 짖어요 ㅎ
  • ?
    이즈링 2014.04.15 17:41

    어머니가 애완견 엄청 싫어하셨습니다. 털날리고 냄새난다고..
    지금요? 뽀뽀하십니다 -__.. 얼마전에 고양이도 한마리 키우게 됬습니다. 역시 엄청 싫어하시면서 내보내겠다고 하셨는데 이젠 없으면 안되겠다네요..

    확실히 애완견으로 인한 소음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다른부분은 본인이 극복 가능하지만, 타인이랑 엮이는건 문제가 커지니까요

  • profile
    슈퍼개미 2014.04.15 21:13
    역시 소음이 가장 큰 문제군요!
  • profile
    프로즌 2014.04.15 17:55
    더큰문제는 아이들 호흡기엔 강쥐털이 안좋아서.. 좀더 크고나면 키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울조카보니, 강쥐 근처에만가면 눈 충열되고 기침하고 피부가 붉어지고 알러지 반응이 심하드라구요
  • profile
    슈퍼개미 2014.04.15 21:14
    아이가 아토피가 좀 있는데 조심해야 할 부분이네요.
  • profile
    프로즌 2014.04.15 21:17
    아주 신중하게 생각 하셔야 합니다. 아토피가 있으시면 더더욱...안좋을수도있습니다.^^
  • profile
    아마티 2014.04.15 17:56
    키우는 건 그다지 문제가 없어요~
    문제는 끝까지 책임질수 있느냐입니다. 그냥 귀여워서 질렀는데(?) 챙겨주기 힘들어서 결국 유기견으로 내치는 경우를 꽤 많이 봤거든요...

    실제로 매우매우 다르니 생각 많이 하셔야 할겁니다..
  • profile
    슈퍼개미 2014.04.15 21:14
    키운다면 끝까지 키울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 profile
    녹축 2014.04.15 18:03
    위에 이즈링님이 말씀하신 비슷한 경우가 저희집에 있는데요
    저희 어머니가 고양이를 정말 싫어하셨습니다.
    특히나 고양이가 하품하는 그 모습이 너무 무섭고 공포스럽다면서 만약 고양이를 집에 들이게 된다면
    집을 나가신다고 하셨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오늘날 고양이를 저희집에 운좋게 분양이 되어서 키우게 되었는데.
    집에 오시면 항상 고양이부터 찾으시고 출근하실때도 고양이부터 인사하고 나가셔요..
    고양이가 시끄러운것도 없고, 2달간 씻기지 않아도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아서 그런 긍정적인 면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애정만 가지게 된다면 어떤 동물이건 괜찮을것 같습니다.
    물론 뱀같은 파충류인 극이 갈리는 동물은 한번 생각해보아야겠지만욬ㅋ
  • ?
    이즈링 2014.04.15 18:17
    정말 저도 놀랬다니까요.. 고양이 들이고나서 한동안은 전화 가끔 와서
    쟤 너무 잘 돌아다닌다. 별일은 없는데 자꾸 없어지기도 해서 은근 신경쓰인다. .하시더니만.. 한 2주지나니까
    얘가 나 새벽기도 나갈때도 인사하드라. 이제 남 못주겠다. 로 바뀌셨어요 ㅋㅋ
  • profile
    슈퍼개미 2014.04.15 21:15
    고양이는 아내도 저도 무서워요~
  • profile
    흥부의형 2014.04.15 18:14

    애완견 키우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대로 키우려면 아이 하나 더 키우는 것과 같은 노력과 경제적 부담 각오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애견 정말 불쌍해져요. 예전 그냥 집에 바둑이 풀어놓고 키우던 거랑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ㅎㅎ

  • profile
    슈퍼개미 2014.04.15 21:15
    ㅎㅎㅎ 경제적인 문제도 고려해야하네요. 멍멍이 키우는데 고려해야할게 많네요!
  • profile
    리쿠/안사염 2014.04.15 18:15
    넓은 마당에서 키우는건 좋겠지만 협소한곳에서는 호흡기등 유아에 좋지 않습니다.
    제 아들넘도 강쥐 좋아라 하는데 그냥 길가다 구경시켜주는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싶습니다.
    키우면 둘이 싸울껄요? ㅎㅎㅎ
  • profile
    슈퍼개미 2014.04.15 21:16
    제 아들이 분명히 이길꺼에요! ㅎㅎㅎ 무식한 아들이거든요!
  • ?
    돌베개 2014.04.15 18:20
    강아지든 고양이든 동물을 집에 들이기 위해서는 정말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가볍게 결정했다가 막상 키워보니 '아, 못키우겠네' 하며 재분양 또는 버리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애완동물'이 아니라 식구가 늘었다는 마음가짐으로 키우시길 바랍니다.
    여기저기서 버림받은 고양이들 데려다 키우기 시작한게 지금 여섯마립니다.
    사료값 & 화장실용 모래값이 장난이 아니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식구인걸.
  • profile
    슈퍼개미 2014.04.15 21:16
    아직 확정못 했지만 명심하겠습니다.
  • ?
    줄이오 2014.04.16 00:59
    애기 건강에도... 좀 안좋을듯...
    정서적으론 좋을듯...
    강아지보다... 동생을 만들어주는것이...
    물론... 만드는 재미도...
  • profile
    중장갑 2014.04.16 10:19
    막줄에서 저도 모르게 추천을;
  • profile
    OS도각도각 2014.04.16 02:51
    안키워본 사람은 확실히 처음에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죠.. 접종도 많고..
  • ?
    밥돌군 2014.04.16 03:25
    강아지는 사랆에 비해 수명이 매우 짧습니다. 7~8살 전후면 노령성 질환이 슬슬 시작되는 시기가 찾아오고
    이 시기부터는 아파도 크게 아프고 회복도 더딥니다. 그에 따라 병원에 자주 가게 되고 병원비도 경제사정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게 부담을 많이 느끼게 되는 수준으로 나오게 됩니다. 거기에 약이나 밥을 먹이지 않으면 자기가 스스로 챙겨먹질 못하니 손도 훨씬 더 많이 가게 됩니다.
    아기를 키우신다면 아이가 취학하여 돈이 적잖게 드는 시기에 강아지에게도 적잖은 돈도 나가고 병 관리 하는데 시간도 많이 빼앗길 듯 합니다. 강아지를 키워보신 경험이 없으시다면 조금 더 이후로 생각해 보시는 걸 권유합니다.
  • ?
    날라다 2014.04.16 08:09
    강아지가 어릴 때, 관리를 잘 해주면 냄새는 잘 안납니다. 털 날리는 것은.. 강아지 종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근데 ㅜㅜ 가장 문제가 되는건 10년 정도 지나면..그때부터 강아지 냄새가 장난이 아니에요.. 거의 사람처럼 하루에 한번씩 샤워를 시켜줘야 냄새가 안납니다.. 저희집 강아지 14년째 들어가는데요.. 이제 늙어서 불쌍하네요 ㅠ
  • profile
    중장갑 2014.04.16 10:22
    제 경우는 조금 다른 경우로 입양을 했는데요,
    어머니께서 자식들이 다 나가있고 하다보니 적적해 하시고
    밖에서 아이들만 보면 좋아라 하셔서.... 늘 좋아라 하시던 백모의 여아를 입양했습니다.
    특유의 털날림이 굉장히 심한 종(....)이고 성격은 발랄한.

    첨에는 이쁘다 이쁘다 하시고
    털 날림과 동시에 싫어하셨다가, 털 날리면 어떠냐 이뻐죽겠는데... 로 돌아서신 그런 케이스입니다.

    애완동물을 들이시게 되면..... 맘에 들어오는 순간 애완동물의 단점들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잘 키우실 ........??? 물론 그 단점이 계속 들어와 내치시는 경우도.. 있지만서두요.

    며칠을 두고 고민하신 뒤에 입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profile
    아유 2014.04.16 14:01
    도담이는 도담도담 >ㅁ<
  • profile
    중장갑 2014.04.16 16:38

    도담이가 도담도담하게 잘 커서 너무 흡족함여
    으앙...... 이쁜거 ㅠㅠ

  • profile
    정희얌 2014.04.16 14:03
    털을 참을 수 있다면 고양이도 참 예뻐요
  • profile
    슈퍼개미 2014.04.18 13:50
    고양이는 눈이 무서워요~ ㅎ
  • ?
    JJary 2014.04.18 13:06
    와이프분이 좀 힘드실겁니다 ㅎㅎㅎ
  • profile
    슈퍼개미 2014.04.18 13:50
    와이프도 원하고 있긴해요 ㅎㅎㅎ
  • ?
    JJary 2014.04.18 14:08
    오... 그럼 종을 정하시는게 ㅎㅎ 저희집같은경우는 유기견을 키웠는대 얼마나 귀여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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